2020년 어느덧 내 나이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가 되었다
이상하게 올초부터 감기와 장염으로 고생을 했었고
무기력증이 심해서 하루 종일 누워있는 날도 많았다
작년에는 영상편집을 배우며 영상에 관심이 생겼는데
올해는 멋진 영상을 만들며 재미있게 한 해를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촬영 계획을 세웠던 일정은 모두 미뤄진 상태..
그렇게 무기력증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4월에 예전부터 취미로 운영했던 블로그를 열심히 포스팅 하기 시작하며
티스토리에도 포스팅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루에 해야 될 것들이 전보다 더 많아지면서
어느 센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내 모습에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라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열심히 많이 작업했던 것도 아닌데
나는 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인지..
참 피곤한 성격이다
현재 티스토리 같은 경우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올리며
포스팅 핑계로 하나씩 장난감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고 (놓을 곳이 없어서 제일 문제지만..)
예전부터 해왔던 블로그는 다시 예전 취미를 꾸준히 올릴 계획으로 방향을 잡았다
한마디로 둘 다 나의 덕질이 넘쳐날 예정이라는 것ㅋㅋ
이왕 사는 거 즐겁고 재미있게 살자고 목표를 잡았는대도
이 지x 맞는 성격 때문에 쉽지가 않다
그래도 정말 진심 올해는 덕질하며 즐겁게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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